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월드컵 예선전이 끝난 후, 스칼로니 감독은 라이벌 선수인 하피냐를 꼭 안아줬다.
하피냐 감독은 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대담한 발언을 펼쳤지만, 결국 브라질은 홈에서 4-0 패배를 당했다. 하피냐의 발언은 많은 아르헨티나 선수들 사이에서 불만을 불러일으켰고, 선수들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언급했다.
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스칼로니 감독은 경기 후 라피냐를 포옹하며 관대함을 보여주었다.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스칼로니 감독은 라피냐가 그런 말을 할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.